뉴스를 늦게 보게 돼 알게 된 대한민국 부산의 유치 실패 뉴스. 한국인으로서 당연히 안타까웠으나 시간이 지난 후, 자세히 뉴스를 살펴보며 투표수의 격차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유를 생각해보니 외신까지 엑스포 관련 뉴스를 찾아 보지 못하는 일반 국민인 나는 그저 국내 언론사들의 엑스포 관련 뉴스들을 통해 우리가 처음에는 열세였어도 시간이 지나며 경쟁력이 배가되고 발표 전날까지는 2차 투표까지 간 후, 최종까지 가면 가능하다는 등 핑크빛 뉴스를 접했기 때문이다.
https://www.chosun.com/politics/diplomacy-defense/2023/11/24/ZAI2Z72FRVDE3MDLMW2YTTWL4Y/
“49대 51까지 쫓아왔다”… 2차 투표서 사우디에 역전 노려
49대 51까지 쫓아왔다 2차 투표서 사우디에 역전 노려 엑스포 개최지 선정 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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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내용의 기사들이 발표 직전까지도 포탈을 장식했고, 대통령이 Paris까지 날라가 PT까지 하는 모습을 보니 뭔가 정부의 고급 정보에 인해 가능성이 높으니 저런 모습이 있을거라는 생각을 했다.
결과가 나온 후 진정 모든 국내의 언론이 위의 내용과 같은 기사만을 양산했는지 궁금했고, 뉴스버스라는 언론지에서 다음과 같은 거의 정확한 논조의 기사를 찾을 수 있었다.
https://www.newsverse.kr/news/articleView.html?idxno=4477
尹 '식사외교' 불구 사우디 지지 122개국…대역전 이뤄낼까? - 뉴스버스(Newsverse)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결정을 위한 투표가 사흘앞(28일)으로 다가온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과 대기업 총수들은 프랑스 파리에 총출동, 세계 박람회 부산 유치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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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엑스포 유치 입찰 초기부터 참패가 예상됐고, 결과도 이러한 기대에 부합했다. 명백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한국 정부와 언론 모두 기대를 증폭시켜 대중을 부당한 희망에 빠뜨리는 선택을 했습니다. 막강한 '오일 머니'를 휘두르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전략적으로 다양한 지역의 지지를 확보해 카리브해와 태평양 국가 각각 14개국에서 승리하며 대세를 이끌었다. 중동과 아프리카는 68개국이 집중돼 사우디아라비아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 특히 아프리카와 남미를 중심으로 한 중국과 유럽 강국인 프랑스 등 영향력 있는 국가들의 지지로 인해 1차 투표에서 전투가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투표 결과를 살펴보면,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스라엘을 제외하고 초기에 얻은 대부분의 국가로부터 성공적으로 지지를 유지하는 한편, 초기에 지지를 선언하지 않았던 베트남과 같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국가로부터 추가 지지를 얻었습니다. 반면 한국은 일본, 캄보디아 등 일부 아시아 국가의 표를 확보하고 EU 회원국을 제외한 동구권과 EU 회원국인 네덜란드의 지지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탈리아는 유럽연합(EU) 10개국과 미국, 이스라엘의 지지를 얻었고, 브라질과 슬로베니아도 막바지 지지를 확보했다.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는 한국 정부의 상황 대처와 대중 인식 형성에 있어 언론의 역할을 둘러싼 논란과 함께 뜨거운 화제가 됐다. 부산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접근 경쟁' 주장이 정밀 조사에 들어가면서 공식 성명과 국제적 지지 사이의 불일치가 드러났다. 국제지원의 현실: 우리 정부의 주장과 달리 사우디아라비아의 유치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는 상당했다. 지난 9월 윤석열 총장이 유엔총회에 참석한 이후 카리브해 14개국과 파라과이, 방글라데시, 카자흐스탄 등 주요국을 포함해 30개국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산을 향한 승리 추의 이동에 대한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정보가 전파되었다.
정부의 주장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여 잘못된 보도를 낳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 언론을 향한 비판이 쏟아졌다. 뉴스버스는 투표 사흘 전 국제박람회국(BIE) 회원국의 공식 발표와 언론 보도를 토대로 122개국이 사우디아라비아를 지지했다고 조사했다. 언론이 외국 출처의 정보를 교차 검증하지 못하면서 객관적인 정보 제공자가 아닌 정부 트럼펫 역할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다.
특히 워싱턴포스트, 뉴욕포스트, 포브스 등 외신들은 이미 사우디아라비아의 입찰을 기정사실화한 것으로 평가했다. 아랍 지역 언론은 적극적으로 지원 국가 목록을 공개해 한국과 이탈리아가 입찰을 재고하기 어려운 환경을 조성했다. 민간 부문 참여: 최태원 SK 회장, 이재용 삼성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부산 유치를 추진하려고 노력했지만, 이들 활동에 투자한 막대한 비용이 결국 결실을 맺지 못했다. 민간 부문은 사우디 정부가 국가 간 협상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상당한 금액을 투자하는 복잡한 국제 정치 환경에서 한계에 직면해 있다.
2030년 세계 엑스포 유치를 둘러싼 논란이 전개되면서 투명성, 책임 있는 저널리즘, 국제적 노력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언론들도 정부 관계자들의 Data를 받고 그것을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했을 것이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는 Expo관련 홈페이지에 사우디를 지지하는 국가 list로 122개국을 발표전에 열거하기도 했고, 외신들의 거의 현 결과와 유사한 기사들이 있었다고 한다.